해외시장동향
- 작성일
- 2025-04-17
- 조회수
- 30
- 작성자
- 관리자
□ 경제동향
ㅇ 닛케이225 주가 강세 지속
- 닛케이225 지수는 39,900~40,000엔대에 근접, 사상 최고치 수준 유지.
- 미국 기술주 상승과 엔저(円安) 효과로 일본 수출 대기업 주가 견인.
- 외국인 투자자 자금 유입 증가 → 일본 증시에 대한 매수세 유지.
ㅇ 일본은행(BOJ) 금리 인상 후 안정 기조
- 3월 19일, 일본은행은 기준금리를 +0.1%로 인상. (17년 만의 첫 금리 인상)
- 이는 물가 상승률 2% 상회 지속과 임금 인상 흐름을 반영한 정책 전환.
- 시장은 단기 추가 인상 가능성 낮음, 완만한 금리 인상 사이클 전망.
ㅇ 엔화 약세 지속
- 1달러 = 151엔대 유지 → 엔화는 여전히 약세.
- 수출 기업에는 긍정적, 수입물가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 증가 우려
- 외환 시장은 BOJ 금리 정책의 속도에 주목.
ㅇ 물가 및 임금 동향
- 2월 소비자물가지수(CPI): 전년比 +2.8%
**봄철 임금교섭(春闘)**에서 대기업 평균 4.2% 임금 인상 합의 → 실질임금 개선 기대.
"임금 상승 → 소비 진작 → 물가 유지"의 선순환 실현 여부가 경제 핵심 과제로 대두.
ㅇ 공장 생산 및 소비 동향
- 2월 공장 생산: +2.5% (전월比) – 반도체, 자동차 부품 생산 회복.
- 2월 소매판매: +1.4% (전년比) – 예상(2.0%)보다는 다소 낮음.
- 소비 회복세는 완만, 가계의 실질 구매력 회복 여부가 관건.
ㅇ 무역 및 국제요인
- 무역수지 적자폭 축소 – 수출 회복(자동차, 기계류), 에너지 수입 감소 영향.
- 미국·중국 리스크 : 美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강화 발언이 일본 수출
기업에 부담. 中 성장 둔화에 따른 공급망 불확실성 지속.
ㅇ 사회·정책적 흐름
- 재무성 앞 시위 확산(2월~3월): "세금 감면", "고물가 부담", "정부 신뢰 하락" 등
민심 악화 조짐.
- 정부는 4월부터 일부 소비세 감면 및 저소득층 지원 확대 검토 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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