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외시장동향
- 작성일
- 2025-04-17
- 조회수
- 36
- 작성자
- 관리자
□ 3월 中 로컬 전기차 기업 판매 호조 (4.1 매일경제신문)
ㅇ 3월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의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3.1% 증가한 37만 7,420대로 1위를 유지했으며, 스타트업 전기차 업체 중 리프모터(零跑汽车)가 1위를 차지
- (리프모터) 3월 판매량 3만 7,095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4.7% 증가, 1~3월 누계 판매량 8만 7,552대
- (리오토) 3월 판매량 3만 6,674대로 26.5% 증가, 1~3월 누계 판매량 9만 2,864대
- (샤오펑) 3월 판매량 3만 3,205대로 267.9% 증가, 1~3월 누계 판매량 9만 4,008대
- (샤오미) 3월 판매량 2만 9천대 이상, 1~3월 누계 판매량 6만 9천대 이상
- (NIO) 3월 판매량 1만 5,039대로 26.7% 증가, 1~3월 누계 판매량 4만 2,094대
- 업계는 중국 정부의 자동차 이구환신 및 소비촉진 정책, 자동차 기업들의 신제품 출시 및 프로모션 강도 확대 등으로 전기차 판매량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
□ 中, 1분기 양중(兩重)건설에 2,300억 위안 초장기 특별국채 투입 (4.1 북경일보)
ㅇ 중국 경제총괄 부처인 국가발개위에 따르면, 올 1분기 중국 정부는 국가급 중대형 전략과 중점 안보능력 건설인 양중(兩重) 사업에 2,300억 위안 초장기 특별국채를 지원했으며, 이에 따라 동 기간 총 2조 1천억 위안의 사회자본(기업/단체/개인 등의 자금)이 양중건설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남
- 중국 정부는 중점 인프라 강화와 경기부양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작년부터 양중사업에 초장기 특별국채를 투입하고 있으며, 올해는 발행한도를 2024년 대비 1천억 위안 인상하여 8천억 위안으로 책정
- 중앙정부의 지원 강화에 힘입어 각 지역의 인프라 투자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됨.
실제로 2022년부터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을 강화하면서 중국의 인프라(전력 제외) 투자가 전체 고정자산투자 둔화세를 방어하고 있음
□ CATL-시노펙, 배터리 교환소 구축 협력 (4.3 동남망)
ㅇ 중국 최대 배터리 업체 CATL와 중국 최대 에너지 기업 시노펙(SINOPEC)은 전기차 배터리 교환소 구축 관련 전략적 협의 계약 체결
- 양사는 연내 500개 이상, 장기적으로 1만 개의 배터리 교환소를 구축할 예정
- 아울러 ‘사람·차·에너지·생활’ 일체화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, 전력과 에너지 표준화 건설 추진, 에너지 인프라 구축 등 방면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밝힘
- 업계는 이번 협력은 배터리 교환 생태계가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
□ 2024년 中 최대 인구 유입 도시는 구이양(貴陽) (4.2 펑파이신문)
ㅇ 2024년 말 기준 중국 구이저우(貴州)성 성도인 구이양시의 상주인구는 66만 2,500명으로, 전년 대비 19만 9,600명 증가(증가폭 3.12%)
- 중국 개혁개방의 창구이자 경제발전 선두를 달리고 있는 1선 도시 선전(19만 9,400명)을 제치고 인구 유입 수 전국 1위를 기록
- 중국 서남부에 위치한 구이양시는 경제발전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고 규모가 작지만, 최근 인프라 구축 가속 및 빅데이터 등 신흥산업 발전에 힘입어 도시 규모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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